[1995년] 전두환 전대통령 구속

전두환 전대통령이 1995년 12월 3일 군형법상 반란수괴, 불법진퇴, 지휘관 계엄지역수소이탈, 상관살해 및 미수, 초병살해 등 6개 혐의로 고향인 합천에서 검거돼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
12·12 및 5·18특별수사본부는 전날인 12월 2일 전두환 전대통령이 검찰 소환에 불응하며 연희동 골목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후 고향 합천으로 내려간 전 전대통령을 검거하기 위해 사전구속영장을 받았다.
검거반은 주민들과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이다 전대통령이 묵고 있는 내실로 들어가 영장을 집행했다. 결국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은 3일 오전 6시34분 검-경 합동으로 작전이 개시된지 37분 만에 전격적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