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한국 최초의 시험관 아기 탄생

한국 최초의 시험관 아기가 탄생했다. 1985년 10월 12일 새벽 5시10분부터 5분 간격으로 제왕절개를 한 결과, 시험관 아기 남녀쌍둥이가 태어났다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장윤석 교수팀이 발표했다.
천근엽(31, 회사원), 서정숙(28)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는 여자로 몸무게 2.63kg이고 두번째 아기는 남자로 2.56kg의 정상적인 몸무게였다. 결혼 4년째 접어든 서 부인은 1983년 1월 자궁외임신으로 왼쪽 난소와 나팔관 절제 수술을 받았고 오른쪽 나팔관 마저 막혀 불임 진찰을 받은 후 1985년 1월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작해 2월 25일 호르몬 검사로 임신 성공을 확인 후 3월 21일 초음파검사로 정상적인 쌍둥이를 임신한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