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조선 소사

이리역 화약열차 폭발 역사 파노라마

10일 저녁 논산 서울상회. 양초와 소주를 샀다
폭약이 폭발하면서 인근 화차에 불이 옮겨 붙어 불길이 치솟고 있다
블록으로 만든 아궁이에 5개의 솥을 걸고 밤늦게 라면을 끌이고 있는 창인동 주민들. 천막안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침통한 표정은 전쟁터를 연상케 했다
이리역 폭발사고 관련 조선일보 기사
찌그러진 솥을 블록으로 만든 아궁이에 걸고 아침밥을 짓는 주부들. 앙상하게 뼈대가 드러난 집과 주부의 침통한 표정은 전쟁터를 연상케 한다.
폭풍으로 산산조각이 난 창인동일대 짐터를 뒤지며 사상자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구호반.퉁겨나온 열차의 잔해는 아직도 연기를 뿜고 있다
군장병들이 불도저 등 장비를 동원. 주민들의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지붕이 내려 앉은 삼남극장에서 부상자를 들어내고 있다
임시 진료소. 의무반원들이 가두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리 열차 사고로 부상입은 주민들
이리 열차 사고 현장
일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길가로 끌어낸 가재를 정리하고 있다. 뒷편에는 폭음으로 지붕이 날아간 집들의 잔해가 보인다.
11일 저녁 이리 창인동 술집. 술을 마셨다
11일밤 사건직후 이리역 부근 예쁜신집. 운동화를 훔쳤다
이리 열차 사고로 부상입은 주민들을 진료를 돕는 대한적십자사
요기중인 폐허속의 한 어린이.생라면을 반쯤 먹어치운 어린이는 카메라가 수줍은듯 눈을 내리깔고 움직이던 입을 멈춰버렸다. 동심은 이 참상을 모른다
폭발 사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남성국민학교에서 엄수됐다
외국인들도 복구지원의 대열에-몰몬교회선교단원들과 원광대학생들이 피해가 극심한 창인동을 찾아 주민들의 복구사업을 돕고 있다.
식사하는 어린이들
이리 이재민을 위문품을 운송
이리 열차 사고 현장
이리 열차 사고 현장
이리역 폭발사고 첫 공판.
이리재건의 현장. 영하의 추위속에서 <새 이리>를 향한 작업이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이리시민 자활대회, 이리역 열차 폭발사고 100일을 기한 자활대회를 가졌다.
이리시민 자활대회, 이리역 열차 폭발사고 100일을 기한 자활대회를 가졌다.
이리시민 자활대회, 이리역 열차 폭발사고 100일을 기한 자활대회를 가졌다.
이리 재해 지구 주택 건설
이리역 대참사 후 신축
폐허가 됐던 이리역 부근의 새 모습. 저면에 보이는 건물이 역사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직후 모습
이리역구내 폭약 화차폭발사고.1977년 11월 12일 이리역 현장. 폭약열차가 서있던 4번선일대는 지름 30여m에 5층건물 높이로 패어 흡사 분화구인양 사고발생 12시간이 지난후에도 열기와 연기를 내뿜었고 종잇장처럼 찌그러진 열차와 휘어진 철로가 무참하게 나뒹굴었다. 사고현장에서 1백m 이내인 창인동일대의 건물은 성냥갑 더미를 무너트린 것처럼 산산조각이 났다. (항공촬영 )
이리역구내 폭약화차 폭발사고. 1977년 11월 12일 이리의 삼남극장이 네모진 극장 외벽만 남긴채 윗부분이 날아갔거나 주저앉아 폭발사고당시 관람객들의 혼란과 참상을 짐작케 한다./항공촬영(제비호)
이리역구내 폭약화차 폭발사고. 1977년 11월 12일 의무반원들이 가두에 임시진료소를 설치,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리역구내 폭약화차 폭발사고로 1977년 11월 18일 수감되는 신현기사장. 밤 11시 45분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 구치소로 향하는 신현기 한국화약사장(오른쪽)과 간부들.
771112.쑥밭된 이리시가지. TNT 24톤을 싣고 이리역에 정차중이던 열차가 촛불에 인화되어 폭발하는 바람에 59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영식,항공사진.
771112.쑥밭된 이리시가지. TNT 24톤을 싣고 이리역에 정차중이던 열차가 촛불에 인화되어 폭발하는 바람에 59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재민들이 노상에서 공동취사하고 있다.
771112.쑥밭된 이리시가지. TNT 24톤을 싣고 이리역에 정차중이던 열차가 촛불에 인화되어 폭발하는 바람에 59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을 잃은 주민들이 임시첨막에서 생활하고 있다.
771112.쑥밭된 이리시가지. TNT 24톤을 싣고 이리역에 정차중이던 열차가 촛불에 인화되어 폭발하는 바람에 59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검증에서 화약 호송원 신무일(왼쪽)이 화약더미 위에 촛불을 켜놓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이리역구내 폭약 화차폭발사고. 1977년 11월 12일 이리역 현장. 폭약열차가 서있던 4번선일대는 지름 30여m에 5층건물 높이로 패어 흡사 분화구인양 사고발생 12시간이 지난후에도 열기와 연기를 내뿜었고 종잇장처럼 찌그러진 열차와 휘어진 철로가 무참하게 나뒹굴었다. 사고현장에서 1백m 이내인 창인동일대의 건물은 성냥갑 더미를 무너트린 것처럼 산산조각이 났다. (항공촬영)

콘텐츠 이용 문의

이용문의: 지면(PDF)(02)724-5509; 인물정보(02)724-5506,5508,5510~12; 사진정보(02)724-5523; Email(기사팀) gisa@chosun.com; (인물팀) profile@chosun.com; FAX(02)724-5576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 1577-8585

이리역 화약열차 폭발 역사 파노라마

검색어

날짜검색

기간검색

콘텐츠 이용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