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0월 6일
안기부,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적발 발표
- 대남공작원 이선실씨
1992년 10월 6일 안기부가 남로당사건 이후 최대의 지하당조직이라는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구속자만도 60여명에 이를 만큼 조직 규모가 엄청나다는 점과 함께 북한권력 서열 22위로 알려진 거물 대남공작원 이선실 (76.여)이 10여년간이나 남한내에서 암약하면서 직접 지하당 건물을 지휘했고 김락중-장기표씨 등 재야의 주요 인사들까지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던져주었다.
또 김부겸 민주당 부 대변인이 전격 구속되는 등 `정치인 관련설`이 끈질기게 나돌아 `색깔론`으로 이어지는 등 14대 대선 쟁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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