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 14일

`시안(西安)사변` 주역 장쉐량 하와이서 별세

`시안(西安)사변` 주역 장쉐량 하와이서 별세
장쉐량(張學良)

1936년 12월 국민당의 장제스(蔣介石)를 체포, 일본 침략군에 맞서기 위해 공산당과 합작토록 요구해 관철시킨 `시안(西安)사건`의 주인공 장쉐량(張學良)이 2001년 10월 14일 향년 101세의 나이로 미국 하와이에서 사망했다.

중국 동북부 봉계 군벌이었던 장쭤린(張作霖)의 아들로 태어나 동북군을 이끌었던 장옹은 지난 1936년 국민당의 장제스가 대일 항전보다 공산군 토벌에 주력하자 17로군 사령관 양후청(楊虎城)과 함께 1936년 12월 12일 산시(陝西)성 시안에서 공산당 토벌을 지휘 중이던 장제스를 체포해 내전을 중지시키고 제2차 국공합작을 성사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시안(西安)사건으로 중국공산당은 국민당에 궤멸될 위기를 벗어났다.

장쉐량은 이후 중국공산당의 영웅으로 대접받았다. 그러나 장제스는 시안사변이 잠잠해지자 장쉐량을 재판에 회부하고 장기간 연금했으며 1949년 대만으로 퇴각했을 때도 그를 데려가 감금했다. 국민당 정부는 장제스가 세상을 떠난 2년 후인 1977년 5월에야 연금을 해제했으며 1993년 12월 미국에 갈 수 있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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